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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승탁은 호랑이, 용, 늑대 등 맹수들의 이미지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 더욱 환상적으로 신격화된 상상의 맹수들을 주제로 작업해오고 있습니다. 이들은 약한 사람은 지켜주고, 나쁜 사람은 벌하는, 강하면서도 선하고 따뜻하며 정의로운 존재들이라고 작가는 소개합니다. 명료한 색 표현과 힘있는 붓터치에 더해, 정면을 응시하는 맹수들의 야생적이고 날카로운 눈빛이 보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는 듯 하기도 합니다.
이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상상의 맹수들을 만들어 오며 더욱 개성적이고 강렬한 표현으로 변화한 강승탁의 최근작들을 만나봅니다. 화려하고 감각적이며 자기주장이 확고해 보이는 이 맹수들은, 작가 자신이 삶에서 필요로 하는 존재의 모습이자 관객에게 비춰지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.

그린 타이거킹 (Green tiger king)
72.7X60.6cm 캔버스에 아크릴
20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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